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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wakana 등록일 2018.03.23
제목 지금까지 이용하면서 느낀 장단점
지금까지 이용하면서 후기를 쓴다 쓴다 생각해 놓고 개요만 적은 채 미뤄놓고 있었던 것을 진급 확정 이후 바로 쓸려던 것이 이렇게 늦어졌습니다.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이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서술하겠습니다.

먼저 장점은
①실비 청구:대행사를 선택하는 목적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목적(저비용 고효율)으로 선택하는 분들한텐 좋은 선택이라 여겨집니다. 이 분야를 아실만한 분이야 그럴 일 없겠지만 입문 내지 경험 적은 분들한텐 돌아가는 사정을 잘 모르니 각 비용을 과다 청구 내지 특정 비용은 줄여서 적게 보이게 하는 대신 다른 비용은 과다하게 늘려서 눈 가리고 아웅하는 곳이 많아서 보기 상당히 안 좋았습니다.
패스카트는 이체 수수료, 현지배송비를 실비 청구하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소비세가 증세된 이후 이체수수료 100엔대였던 곳도 대부분 200엔을 넘어서 이제 웬만한 곳은 216엔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3만엔 이하 180엔은 지금으로 보면 대단하다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②차등 환율:진급할수록 대행 수수료 낮아지는 건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적용 환율까지 조금씩 낮아지는 점은 패스카트 특유의 적용되는 방식으로 여겨집니다. 소액 건만 가끔씩 이용하실 분한텐 체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 항목이긴 합니다만 고액 건을 수입하거나 고액이 아니더라도 이용량 많은 분한텐 진급함으로써 조금씩 나아지는 혜택으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는 점입니다.
③현지배송 선택:출품자가 출품을 성의있게 해서 배송 방법까지 다양하게 직접 제시 또는 직접 제시는 안 되어 있더라도 낙찰자의 편의를 봐주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현지배송을 잘 아는 낙찰자라면 이용안내에 나와있는 규정 이외의 방식으로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 중요한 물건이면 선택에 신중해야겠지만.
④다양한 계좌 및 가상계좌 지원:의외로 1~2개의 적은 계좌만으로 운영되는 곳도 있었습니다. 자주 이용하실 분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분이라면 이체 수수료로 인해 일부러 새로운 계좌 개설하는 것도 부담스러우니 주거래 은행이 다른 걸로 인해 가입이 망설여질 분도 계실 것입니다. 패스카드는 4개 은행을 지원하니 다양한 측면에서도 좋습니다. 그리고 입금하면 바로 반영되는 가상계좌도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⑤패스카고:일본 우체국의 국제배송 가격 상승으로 배편이야 아직 유용하지만 EMS, 항공편은 그다지 매력이 없어졌습니다. 우체국 국제배송 이외의 패스카고가 있어서 무거운 것은 배편, 무겁지 않은 것은 패스카고로 보낼 수 있어서 국제배송비 부담을 덜어준 점이 좋았습니다.
기타 찜목록이나 직접 입찰하는 건 웬만한 곳에서 시스템을 개발해서 운용하고 있으니 이 점은 논외로 합니다.

다음으로 단점에 대해 나열하면
①최소 입찰금액 자동 입력을 선택:이 부분은 일반적으로는 필요하지 않지만 동시간에 많은 양의 경매에 참여하고 있을 때는 필요합니다. 종료를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어떤 이유로 입찰이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어떻게든 한 번이라도 더 재입찰 시도해서 시간을 벌어야 합니다. 금액을 다시 써넣고 재입찰하면 평소에는 별 거 아닌 몇 초 차이로 인해 시간 벌기에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입찰 못해 억울하게 경매에 지는 일이 없도록 한 번이라도 더 빠르게 시도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최상의 존재 형태는 체크박스 형태로 선택 여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필요치 않은데 최소 금액이 자동 입력되면 번거로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②일괄 결제:동일 출품자 물건을 많이 낙찰 받았을 때 경험한 적이 있었습니다. 10개 남짓한 물건을 일일이 조건을 지정하고 결제하는 게 그렇게 불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동일 출품자만큼은 한 번에 조건 지정하고 결제했으면 싶었습니다.
③주소록 신설:②의 연장선입니다. 기본 주소지 이외로 보낼 때 결제할 때마다 일일이 새로운 주소 입력하는 것, 고역이었습니다. 주소록이 있었다면 처리 시간이 줄어들었을 것입니다.
④축소화면, 상세화면 이원화:①의 연장선입니다. 비슷한 시간에 많은 양의 경매를 참여할 경우 하나의 창에 하나의 경매만 입찰/재입찰 할 수 있어서 많은 창을 띄우고 여기 저기 왔다 갔다 하는 거 정신 없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만약 하나의 창에서 입찰과 재입찰을 할 수 있는 축소 화면도 지원한다면 많은 양의 경매를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습니다.
⑤3장 이상의 사진을 출품자가 등록해도 입찰 페이지에선 3개만 보이는 문제:최근에 질문한 건은 원문의 상세화면을 보지 않고 귀사의 입찰 페이지에서만 봤을 땐 분명히 사진이 3개만 있었습니다. 혹시나 싶어 어제 원문에서 확인해 보니, 이럴 수가! 사진이 10장이나 등록되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자칫, 출품자의 입장에서 원문에 뻔히 있는 내용을 질문한다고 입찰이 아예 막히거나 낙찰되고도 낙찰 취소 시켜버릴 여지가 있습니다. 현재로선 굳이 원문을 보지 않더라도 원문의 사진을 다 가져올 수는 없나 봅니다.
⑥현재가격의 갱신 속도가 느림:찜목록 기본 정보에서 진행 중인 경매의 현재가격이 제 때 갱신되지 않고 다음 날이 돼서야 반영됩니다. 그래서 경매명 또는 그림을 클릭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⑦판매자 평가를 클릭하면 화면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는 문제:그래서 판매자 평가를 볼려면 어쩔 수 없이 별도의 번역 사이트에서 주소를 복사-붙여넣기 해야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⑧출품자의 정보 추가:찜목록이나 낙찰, 구매한 목록이 있는 장점 중 하나는 오래된 경매 건도 내용을 확인할 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낙찰된지 오래된 경매는 원문의 내용이 지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대표 사진 1장, 옥션 ID, 경매명, 최대입찰가, 낙찰가가 남아 있다는 점은 큰 장점입니다. 다만 출품자 아이디까지 남아 있지는 않아서 이전에 거래했던 출품자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점은 아쉽습니다.
⑨경매명이 번역문으로만 표시:⑧과 연관된 항목입니다. 낙찰된지 오래 지나면 낙찰자조차도 번역문과 사진(대개는 남아 있지만 예전에 어떤 이유로 일정 시점 이전의 사진은 모두 지우셨는지 남아있지 않습니다.)만 봐선 어떤 경매인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번역문이 항상 매끄럽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때도 있으니 차라리 “경매명”을 번역문이 아닌 원문으로 하시는 게 어떻습니까? 원문이면 지인한테 물어볼 수도 있지만 매끄럽지 않은 번역문이라면 이게 무슨 의미인지 도통 이해가 안 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⑩판매자의 다른 상품에서 검색:아마 어쩔 수 없는 걸로 추측됩니다. 이 기능을 쓰려면 원문에서 직접 해야 하고 귀사의 홈페이지에서는 할 수 없는 기능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홈페이지 개편 이전에 있었지만 해결된 사항입니다.
①낙찰받은 경매 날짜와 결제번호/내역의 결제기간 상이:등급으로 인한 문제였는지는 몰라도 예전엔 예를 들면 낙찰된 페이지에선 2일, 결제번호/내역은 3일로 달랐지만 이젠 해결된 것 같습니다.
②경매 제목이 가끔씩 원문이 아닌 번역문으로 표시:개편 이전에는 대부분의 경매 제목이 원문이었지만 일부 경매는 번역문으로 표시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번역문으로 일원화됐습니다.
③출품자의 다른상품 보기 불일치:개편 이전에는 “판매자의 다른 상품”으로 보면 목록 뒷부분이 정상적으로 나타나지 않았지만 개편 이후에는 수정됐습니다.
④출품자에게 질문을 클릭해도 무반응:제목만 적어놓고 내용을 적시 안 해서 기억은 안 나지만 개편 이전에는 이런 문제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마찬가지로 정상입니다.
⑤찜목록 무조건 "0"으로 표시됐던 문제:개편 이전에는 찜목록에 아무리 많이 채워넣어도 무조건 “0”이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숫자 부분이 없어졌으므로 상관없긴 합니다.

다음은 홈페이지 개편 이전에 있었던 문제이지만 해결됐는지 불확실한 사항입니다.
①피아식별 문제:제가 입찰했던 경매에 당한 적은 없지만 지켜보던 경매 중 하나에 내부 경쟁이 있었던 적을 발견했었습니다. 기본 표시되는 3자리 영문자가 아닌 다른 것이라면 내부 경쟁이 붙은 건지 아니면 블랙리스트 문제로 임시로 다른 아이디여서 그런지 아리송합니다. 입찰을 하더라도 갱신 정보가 바로 표시되는 게 아닌 지연이 되다 보니 최고 입찰자가 자신이 맞는지 여부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게 맹점입니다.
②종료된 경매의 그림이 삭제되면 경매 세부 내용이 표시되지 않는 문제:지금은 해결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출품자가 의문의 이유로 낙찰된 경매의 사진을 삭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경매 세부 내용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원문을 볼 수밖에 없게 됩니다.
③많은 양의 경매 건을 참여할 때 일부 입찰되지 않던 점:개편 이전에 동시간에 많은 양의 경매를 참여해야 할 때 일부 경매가 입찰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④일과 시간 이후의 대응 문제:이용안내에는 언급이 없어서 토~일요일은 휴무다 보니 과거, 구매와 관련해서는 월요일까지 손가락만 빨다가 놓쳐버린 아까운 사례도 있었습니다. 당시엔 연락해 볼까도 했다가 너도 나도 요구하면 그만큼 일과 이후에 쉴 시간 부족해지는 점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일과 이후의 쉴 권리를 생각한다면 소수의 급한 사례가 있어도 이건 이용안내에 언급하지 않는 편이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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